거제 매미성 | 가는법 주차 꿀팁, 입장료와 실제 다녀온 후기
매미성

거제 바다 앞에 정말 동화 같은 성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태풍 ‘매미’로부터 밭을 지키기 위해 한 분이 오랜 시간 직접 돌을 쌓아 올린 곳이라고 해요. 처음 마주했을 때 그 정성과 이국적인 풍경에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제가 직접 다녀온 거제 매미성의 모든 것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바다와 돌이 만든 그림, 매미성 둘러보기
매미성은 실제 성이라기보다는, 바다를 향해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성벽에 가까워요. 투박하지만 정성껏 쌓아 올린 돌들 사이로 보이는 푸른 거제 바다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아치형 창문 너머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곳이 가장 인기가 많으니, 여기서 인생 사진 꼭 남겨보세요.

매미성 가는 법과 주차 정보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내비게이션에 ‘매미성 공영주차장’을 검색해서 가시면 편해요.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조금 서두르시는 걸 추천해요. 주차장에서 성까지는 마을 길을 따라 5~10분 정도 걸어 내려가야 하는데, 가는 길에 보이는 바다 풍경도 참 예쁘더라고요.

입장료와 운영 시간은요?
가장 좋은 소식은 매미성에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는 점이에요. 개인이 만든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주신 거라 감사한 마음으로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따로 정해진 운영 시간은 없지만, 조명이 없어 어두우니 안전을 위해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알아두면 좋은 방문 꿀팁
매미성은 돌계단이나 경사진 길이 많아서 꼭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그늘이 많지 않으니 햇살 좋은 날에는 모자나 선크림을 챙기시는 게 좋고요. 전체를 둘러보고 사진 찍는 데는 1시간 정도면 충분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세요.
출출할 때 가기 좋은 근처 식당
매미성을 둘러보고 나면 출출해지기 마련인데요, 바로 근처에 ‘매미면가’라는 식당이 있어서 들르기 좋았어요. 시원한 육전물밀면이나 따끈한 생굴칼국수 같은 메뉴가 있어서 든든하게 식사하기 괜찮더라고요. 근처에 이수도로 들어가는 시방선착장도 있으니, 함께 둘러볼 계획을 세워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